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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KBS 교향악단 제231회 정기연주회 티켓

 

1980년대 KBS 교향악단(KBS Symphony Orchestra) 공연 관련 자료입니다.

지휘: 금난새 / 피아노 협연: 김영호
📅 1982년 6월 25일 (금) 19:30
📍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공연 개요

1982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KBS 교향악단 제231회 정기연주회는 젊은 지휘자 금난새와 피아니스트 김영호가 함께한 무대로, 1980년대 초반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중요한 장면을 보여주는 공연이었다.

 

출연진

지휘자: 금난새

  • 당시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 신선하고 대중적인 해석으로 주목받던 젊은 지휘자
  • 이후 수원시향, 유라시안필, 뉴월드필 등을 이끌며 한국 클래식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함

피아노: 김영호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피아니스트
  • 브람스와 베토벤 등 독일 낭만주의 작품 해석에 강점을 지닌 연주자

 

연주 프로그램

작곡 가곡명 비고
이경정 현악합주를 위한 「비」 한국 창작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 작품 15 협연: 김영호
베토벤 교향곡 제1번 C장조 작품 21 고전주의 대표작

 

입장료 (1982년 기준)

구분 금액
특등석 5,000원
1등석 4,000원
2등석 3,000원
3등석 2,000원
학생석 1,000원

1982년 당시 서울 시내 버스 요금이 120원이던 시절을 감안하면, 이 공연은 고급 클래식 음악회로 분류되었다.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당시 KBS 교향악단의 주요 정기 연주 무대였으며,
이후 1980년대 중반 KBS홀로 공연 중심이 옮겨가기 전의 귀한 기록이다.

 

자료 구성

  • 공연 안내 전단 1매
  • 좌석 배치도 1매
  • 입장권 2매 (스탬프 날인 상태)
  • 봉투 1매 : 보존상태 매우 양호 (접힘 외 훼손 없음)

 

자료 가치 평가

항목 평가
연도 1982년
인물 금난새, 김영호
희귀성 초기 KBS 교향악단 자료로 희귀
역사적 가치 한국 교향악단의 성장기 자료로 높음
보존상태 우수 (Original ticket 포함)
추정 수집가 시세 4만 ~ 7만 원대

 

 

종합 해설

이 자료는 1980년대 초반 KBS 교향악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실물로, 특히 금난새 지휘자의 젊은 시절 공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음악사적, 수집가적 가치가 높다. 현재 남아 있는 인쇄물 중 동일 공연의 전단과 티켓이 세트로 보존된 예는 드물며, 한국 클래식 공연 포스터·프로그램 수집 자료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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