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THE ROBOTS / 로봇의 부상 서평

'Martin Ford'의 'Rise of the Robots'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이 미래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되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점차 진보함에 따라 일자리가 대규모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물리적인 일들'이 머신러닝,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의 발전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사를 대체할 수 있고, 셀프 서비스 기술은 매장 직원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 이러한 자동화 기술은 교육 수준이 높은 직업들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 결과로, 미래의 일자리는 더욱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책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구 공급과 수요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기본소득, 자율주행자 세금, 일자리 훈련, 새로운 직업 창출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책들은 미래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작가는 미래의 사회가 대체적인 일자리 없이도 잘 기능할 수 있는 더욱 혁신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Rise of the Robots'은 현재와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우려와 대처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역할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책으로서, 일자리와 경제 전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