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에는 일반권과 보충권과 보조권이 있는데
일반권은 인쇄 시 문제없이 인쇄되어 유통되고 있는 지폐를 말합니다.
보충권과 보조권은 인쇄 시 문제가 생겨 불량지폐 발생해 다시 인쇄하는 지폐를 의미합니다.
지폐는 인쇄 시 일반적으로 연결권 형태로 인쇄가 되는데 인쇄 시 불량이 발생해
연결권 전체를 폐기하고 일련번호를 7로 시작하게 하여 새롭게 인쇄하게 되는데 이를 보조권이라 합니다.
그래서 다발 형태의 보조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쇄 시 많은 양을 인쇄하므로 수집 대상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단, 리피터 나 레이더 같은 특이한 일련번호는 제외)
보충권은 보조권과는 다르게 연결권 전체를 폐기하는 형태가 아닌 일부 문제가 되는 지폐만 다시 인쇄하는 것으로
9 번으로 시작하며 다발에 일반권과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발 형태가 많이 없는데 100장이 모두 보충권일 경우 수집가들에게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집할 때는 보충권을 수집하는 게 좋으며 보충권 다발이 있다면 다발을 수집하는 게 좋습니다.
특이한 일련번호라면 보조권이나 보충권 모두 상관없이 수집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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