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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얼룩무늬병

칠엽수얼룩무늬병

병원체

Guignardia aesculi(Peck) V.B. Stewart

 

피해특징

가시칠엽수와 칠엽수에 흔히 발생하는데, 주로 8~9월에 병세가 가장 심하지만 실제 발생은 봄부터 장마철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병든 나무는 생장이 크게 떨어지고, 녹음수로 심은 경우에는 관상가치도 떨어진다.

 

병징 및 병환

어린잎에 작고 희미한 점무늬가 나타나면서 차츰 갈색으로 변하고, 이것이 점점 커져서 적갈색 얼룩무늬를 형성한다. 성숙한 병반 위에는 까만점들이 다수 나타나는데, 이것은 병원균의 분생포자각이다. 미성숙한 위자낭각의 상태로 겨울을 난 다음에 자낭포자가 성숙하는데, 봄비를 맞으면 자낭포자가 방출되면서 1차 전염원이 된다. 병의 확산은 대부분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분생포자에 의해 일어난다.

 

방제

- 병든 낙엽을 채로 제거하고 소각하거나 묻어버립니다.
- 봄에 새잎이 날 때 적절한 살균제를 살포합니다. 예를 들어, 클로르탈로닐 수화제나 만코제브 수화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들 약제는 발암의심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통제된 상태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 대안으로 테부코나졸을 나무주사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직 연구 중에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칠엽수와 장미과 식물을 2km 이상 이격하여 식재합니다.
- 피해지역에서 생산된 묘목을 다른 지역으로 반출하지 않도록 합니다.

 

칠엽수얼룩무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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