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별무늬병
병원체
Gymnosporangium asiaticum
자주 발생하는 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등
피해 특징
봄~초여름에 걸쳐 모과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으로 잎의 뒷면과 열매에 회갈색의 털 같은 것이 지저분하게 무리 지어 돋아나고 심하게 낙엽이 지기 때문에 나무의 생육과 미관을 크게 해친다.
병징 및 표징
경기지방에서는 5월 중순경부터 모과나무의 잎 앞면에 지름 2~5mm 되는 엷은 오렌지색의 둥근 병반들이 나타나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걸쳐 병반의 뒷면에는 길이 4~5mm 되는 회갈색의 털 같은 돌기들(녹포자기)가 무리 지어 나타난다.
잎자루와 열매에도 비슷한 병징이 나타나며, 잎에 병반이 많이 나타나면 일찍 낙엽이 진다.
방제방법
- 병든 잎, 가지 및 과실을 제거하고 소각처리합니다.
- 개화 전후로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붉은별무늬병, 점무늬낙엽병 및 과심곰팡이병을 동시에 방제합니다.
예를 들어, 골드타임 액상수화제1나 베이어 크롭사이언스의 제품2 등이 있습니다.
- 향나무에 붉은별무늬병의 적용약제를 4~5월과 7월에 적용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4회 이상 살포합니다.
- 향나무와 장미과 수목을 함께 심지 않거나, 2km 이내에 있는 장미과 식물이나 향나무 중 하나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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