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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모시나방 (https://www.inaturalist.org/photos/13850019)

벚나무모시나방

더듬이: 수컷의 더듬이는 빗살 모양입니다.

몸색: 몸은 대체로 흑색입니다.

날개: 날개는 회백색을 띠며 반투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날개: 앞날개의 기부는 등황색이며, 이 등황색 테두리는 가는 흑색 띠로 되어 있습니다. 시맥은 흑색이며, 제3중맥은 바깥쪽으로 길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날개 편 길이: 날개 편 길이는 약 55~60mm 정도입니다.

유충의 기주식물: 유충은 매화나무, 벚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의 잎을 먹고 삽니다.

출현 시기: 성충은 9월에서 10월경에 출현합니다.

분포: 한반도 중부, 남부에 서식하며, 국외에서는 일본, 미얀마, 우수리에도 분포합니다.

벚나무모시나방

형태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30∼35mm이고 날개는 백색에서 엷은 황색으로 반투명하여 시맥이 뚜렷하게 보인다.

뒷날개의 제 4맥과 제 7맥 사이는 꼬리모양으로 돌기되어 있다.

유충의 몸길이는 30mm 내외이며 담황색으로 몸 전면에 가는 털이 나있다.

앞가슴은 흰색으로 등에 2개의 검은 점이 있다.

배선, 측선, 기문상선은 검고 가늘다.

피해

어린 유충은 잎 뒷면의 잎살만을 가해하고 중령 때는 잎에 작은 구멍을 만들면서 가해하며 노숙하면 모조리 식해 한다.

유충이 주로 장미과 식물의 잎을 가해하며 때로는 돌발적으로 대발생하여 잎을 모조리 먹어 치우는 경우도 있다.

쉽게 발견되며, 피해를 받아도 나무가 고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어린 유충으로 지피물이나 낙엽 밑에서 집단으로 모여 월동한다.

월동 유충은 4월경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6월중·하순경에 노숙유충이 된다.

다자란 유충은 잎을 뒷면으로 말고 암갈색의 단단한 고치를 만든다.

50일 정도의 전용기간을 거쳐 번데기가 되는데 우화까지는 100∼120일이 소요된다.

성충은 9∼10월에 우화하여 수피나 잎 뒷면에 수개∼20여개씩의 알을 낳는다.

평균 산란 수는 110개 정도이며 난기간은 2주일 내외이다.

10월 하순경부터 어린유충 상태로 월동처로 들어간다.

성충은 낮에 활동하나 밤에 불빛에도 모이며 교미전인 이른 아침에 수십마리가 군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알좀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집단으로 모여 월동하는 유충을 발견하여 태우거나 매몰시킨다.

- 유충이 가해중인 피해 잎을 제거하거나 잡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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