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깍지벌레
깍지는 원형이고 암적갈색 내지 자갈색이며 등 쪽은 융기하며 지름은 약 2mm이다. 충제는 황색이다. 밑판의 주걱판은 길이와 너비가 같고 그 바깥쪽 가장자리에 도끼자국이 있으며 안쪽에도 작은 도끼자국이 있다. 중앙 주걱판은 서로 그 너비보다 약간 좁은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항문의 세로 지름은 중앙 주걱판 길이와 같거나 약간 길고 주걱판 밑부분에서 1.5~2.5 거리에 위치한다.
학명 Chrysomphalus bifasciculatus
분포 남부, 제주도, 거제도,일본, 대만, 하와이, 북미
자주 발생하는 나무 후박나무, 굴거리나무, 사철나무, 동백나무, 호랑가지나무, 팔손이 감탕나무
피해 증상
성충과 약충이 잎 양면에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 먹어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일찍 떨어진다.
생태
1년에 2회 발생하며 암컷 성충으로 월동한다. 5월에 산란된 제1회 부화 약충은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사이에 나타나며 극히 잡식성이다. 수컷은 7월에 우화하고 제2 세대 부화 약충은 7월 하순에서 8월 사이에 나타나며 자라서 성충이 되면 교미 후 월동에 들어간다. 각종 식물의 잎에만 기생하며 가지에는 기생하지 않는다
형태
암컷 성충의 깍지 크기는 약 2 mm이고, 등 쪽이 융기한 원형으로 암적갈색 또는 자갈색을 띤다.
암컷 성충의 크기는 약 0.7 mm이며 몸 색깔은 노란색이다.
생활사
연 2-3회 발생하고, 암컷 성충으로 월동한다.
월동 성충은 5월 상순부터 산란하며, 약충은 5월 중순-하순, 7월 하순-8월 상순에 나타난다.
( 출처: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2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