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tory

요즘 게임 제작을 하고 싶어 유니티를 공부하고 있다.

예전부터 게임 개발을 하고 싶었던 터라

계속 공부는 해왔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진도를 나가질 못했다.

게임을 만들려고만 했지 어떤 게임을 만들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게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게임도 영화처럼 처음부터 설계와 구상 그리고 프로세스에 맞게 진행이 되어야

완성도 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는 것이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스토리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이렇게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 나오기 위해서는 게임 제작에 몇 년을 쓴다.

하지만 고작 몇달에 끝내려고 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게임 개발의 모든 단계를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복잡할 수도 있는 프로세스를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아이데이션: 여러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목표를 잡고

프리 프로덕션 : 완성된 게임이 나오기 전에 미니 게임을 미리 개발해서 느낌을 알아보고

풀프로덕션 : 게임을 개발해 나가면서 디자인을 잡고 테스트를 하고 버그를 수정한다.

포스트 프로덕션 : 최종 수정을 하고 배포한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게임 개발이 끝난 후에 생길 우울증이나 휴식등도 다루고 있다.

이책은 게임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나 관리자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