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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수염노린재 성충

알락수염노린재 (노린재목/노린재과)

 

학명 Dolycoris baccarum (Linne)
영명 Sugar beet stink-bug, Sole bug
발생작물 무, 배추, 아욱 등 채소류, 콩과, 벼과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10~14m이고 몸색깔은 적갈색에서 황갈색으로 변이가 심하다. 몸 전체가 가는 회백색 털로 덮여 있다. 배의 결합판은 황갈색이고 각 마디의 앞뒤 가장자리는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다. 다리는 연한 갈색으 로 아랫면에 작고 검은 점이 드문드문 있고 털이 많다. 알의 길이는 1.3mm로 연한 분홍색이며, 도토리 모양이다.

알락수염노린재 알 / 알락수염노린재 약충

생태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식물의 뿌리 부분에 숨어서 월동한다. 성충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5월 중순경에는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교미하 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화한 약충은 7~8월에 가장 많이 성충이 된다. 다 음 세대 성충은 9~10월에 나타나고, 월동에 들어간다. 알은 30여개씩 총 100여 개를 낳는다. 알 기간은 4일, 약충 기간은 22~25일이다.

 

피해

경작지 주변에 살면서 약충 및 성충이 다양한 식물의 즙액을 빨아 먹는다. 십자화과, 콩과, 벼과 식물 등 11과 36종이 된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다음 으로 많이 발생하는 노린재이다. 콩, 팥, 녹두 등 콩과작물, 벼, 보리, 옥수수 등 벼과 작물의 꽃이나 덜 여문 종자의 즙액을 빨아 먹어 쭉정이가 되거나 종 자에 흠집을 남긴다.

알락수염노린재의 집단가해(아욱)

방제

성충은 이동성이 낮아 눈으로 직접 발생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작물에 무리지어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말농장처럼 소규모 경작지에서는 대량으로 번식하여 많은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조금 발생한 경우는 손으로 잡아 없 애고, 많이 발생한 경우는 채소류에 등록된 약제가 없기 때문에 진딧물이나 나방류 방제용 농약(p.148 참조) 가운데 노린재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발생 지점 위주로 부분 살포한다.

 

출처 : 해충 생태와 방제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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