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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매미

2023. 11.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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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매미 (https://www.inaturalist.org/photos/296705529)

말매미

서식지: 플라타너스, 버드나무 등이 자라는 낮은 지대의 벌판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활동 시기: 성충은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합니다.

울음소리: 가로수에서 무리를 지어 울며, 밤에도 불빛이 있으면 합창합니다. 울음소리는 ‘짜르르르···’하고 시끄럽게 우는 특징을 가집니다.

애벌레 단계: 애벌레는 땅속에서 6년간 자라며, 해가 진 후 땅 위로 나와 탈피합니다.

크기: 몸길이는 약 44mm 내외이며, 날개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약 65mm 내외입니다.

몸 색깔: 우리나라 매미류 중 가장 큰 종으로, 몸의 윗면은 광택이 있는 검은색입니다. 새로 나온 개체는 금빛의 가루로 덮여 있습니다.

분포: 한반도 전역과 중국에 분포합니다.

말매미는 그 울음소리로 인해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여름철을 상징하는 곤충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들은 특별한 방제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자연 생태계의 일부로 여겨집니다.

말매미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4231899)

학명 Cryptotympana dubia (Haupt)
학명 Korean Blackish Cicada
목명/과명 노린재목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형태

암컷 성충의 몸길이는 40∼44mm이고 날개 길이는 63∼68mm이며 수컷 성충은 43∼48mm이고 날개 길이는 60∼64mm이다.

체색은 거의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가운데 가슴등판의 X자 모양은 넓적하고 짙은 갈색이다.

알의 장경은 2mm로 가늘며 양쪽 끝이 뾰족한 황백색이다.

약충은 유백색으로 몸길이는 2mm 정도이나 6령이 되면 35mm가량 되며 담갈색을 띤다.

피해

성충이 산란을 하기위해 입으로 2년생 가지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가지가 말라 죽는다.

성충이 수액을 흡즙한 상처에서 수액이 흘러나와 그을음병과 부란병이 유발되어 피해가 가중된다.

생태

대략 6년에 1세대를 경과하며 성충발생기는 7월 하순∼8월 상순이다.

성충은 가지의 조직 속에 연속적으로 산란하는데 1개의 산란 홈 속에 5∼7개씩 한 가지에 150∼400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 첫해는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6월 하순∼7월 중순에 부화하여 가지에서 내려와 흙 속으로 들어가 어린뿌리를 가해하면서 약 6년을 지낸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가지를 잘라서 태우고 줄기에 기어오르는 노숙한 약충을 잡아 죽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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