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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알락진딧물  (https://www.inaturalist.org/photos/4303293)

팽나무알락진딧물

체색은 암황색이나 암황록색이며 흰 솜털 모양의 밀랍이 있다. 뿔관은 매우 짧고 구멍 모양이다. 끝편은 길쭉한 손가락 모양이다. 유시형의 시맥은 크게 확장되었고, 날개 무늬와 주맥의 말단부에 검은색 무늬가 있다.
몸 크기는 2.0~2.6mm 정도로 중간 정도의 크기이다. 유시충의 체색은 주로 황색이고, 더듬이는 일부가 검은빛을 띠지만 대체로 연한 황색이다. 다리는 연한 빛깔이나 넓적다리마디의 끝부분과 발목마디가 거무스름하다. 날개는 특유의 검은 무늬를 지니며 복부 부분은 황색이나 녹색을 띤다. 무시충은 녹색빛이 나는 거무스름한 황갈색의 몸체에 거무스름한 밀랍샘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황색, 눈은 흑갈색이며, 장방형의 몸에는 센털이 나 있고 유시충과 무시충 모두 청색 빛이 나는 흰색의 거품과 같이 풍성한 밀랍가루로 덮여 있다.

국내에서는 전 지역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종으로, 특히 남부와 중부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국외의 경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대부분 분포하며, 동유럽인 터키와 미국의 동부, 서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팽나무알락진딧물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47390280)

학명 Shivaphis celtis Das
학명 Celtis Shivaphis
목명/과명 노린재목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형태

무시태생 암컷의 몸길이는 1.7∼2.0mm이고 암녹색이고 백색 선상 물질을 분비하여 몸을 덮는다.

머리는 황색, 눈은 흑갈색이며 더듬이는 연한 황색이다.

유시태생 암컷의 몸길이는 2.6mm로 황색을 띠고 날개는 투명하여 날개맥을 따라 특유한 무늬가 있다.

배는 황색 또는 녹색이며 등쪽에 검은 점무늬가 있다.

단식성 완전생활환을 갖는다. 팽나무에서 연중 발생한다. 10월 이후에 유성세대가 나타나며 가지에 알을 낳아 월동한다.

발생시기: 4-11월

서식부위: 잎 뒷면

기주식물: 팽나무류 

팽나무과에 속하는 팽나무, 풍게나무를 기주로 하는 완전생활환에 단식성 진딧물이다. 주로 잎의 뒷면에 군집을 형성하는데, 신초 부분을 선호하는 대부분의 진딧물들과 달리 오래된 잎에도 서식한다. 다른 알락진딧물아과의 진딧물들과 마찬가지로 포식자 등에 위협을 느끼게 되면, 다른 잎으로 뛰어내리는 민첩한 방어행동을 보인다.

피해

가해수종의 잎 뒷면에 모여 살면서 흡즙 가해한다.

피해를 받은 부분은 노란 무늬가 나타나며 점차 나무전체로 확산되어 조기낙엽 현상을 일으킨다.

잎 뒷면에 솜 같은 분비물을 배출하여 덮고 있으므로 눈에 쉽게 띈다.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나무 전체가 검게 오염된다.

나무가 고사하지는 않는다.

생태

연 수회 발생하며 가해수종 가지에서 알로 월동한다.

4월에 부화하여 잎 뒷면에 기생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며 여름에 기생밀도가 가장 높다.

10월 하순∼11월 상순에 무시양성 암컷과 무시수컷이 출현하여 교미 후 나뭇가지에 산란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모여서 고착 생활을 하는 피해잎을 채취하여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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