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엘 서울 호텔은 이전에도 한번 갔었는데요
그때는 주변 식당도 가고 주변 둘러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롯데월드를 가느라 주변 구경은 못하고 왔네요^^
하필 가는 날 눈이 와서 좀 아쉬웠지만 눈내린 모습도 나쁘진 않더군요
다행히 다음날 날씨가 맑아서 뷰는 맘껏 구경하고 왔습니다.
아래는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방은 침대 2개짜리 방이었고 87층이었습니다.
더 높은 층으로 하려다 아들 친구 가족과 함께 가서 층을 맞추려고 87층으로 했습니다.
79층에서 내려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야합니다.
79층 이 후 엘레베이터 부터는 방키가 있어야 층을 누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사진은 찍지 못해 공식 홈페이지 사진을 대신합니다.
지난번에는 살짝 층간소음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 조용했고 정말 잘 자고 왔습니다.
이전에 아쿠아리움은 갔어서 이번에는 더 라운지 를 이용해 봤는데요
더 라운지는 낮에는 간단한 과자류와 커피, 음료수가 있고
저녁에는 와인을 제공합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 거의 꽉 차 있는데
생각보다 젊은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저흰 시그니엘 도착해서 낮에 이용한 후 저녁먹고 롯데월드 가기 전에 와인도 마셔봤는데 괜찮더군요
아이들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공홈에서 예약을 하게 되면 아래처럼 회전목마 쿠폰을 줍니다.
롯데월드에 있는 건 아니고 호텔 앞에 하나 있더군요 밤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공홈에서 예약을 하게 되면 룸도 뷰가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드해줍니다.
(이번에는 같이 간 가족도 있고 눈이 와서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습니다.)
회전목마는 12시부터 이용가능합니다. 11시 퇴실이니 1시간을 어디서 보내야 했는데
호텔 지하에 볼게 많아서 시간은 금방 갔습니다.
다음날엔 차를 추더군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속이 쫙 풀리더군요
날이 풀려 밖이 잘 보여서 사진 몇 장.
아마도 룸을 업그레이드하면 한강뷰로 주는 듯합니다.
조식을 먹었는데 조식은 예전보다 종류가 많았습니다.
모두 맛은 있는데 전 곰탕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게 제일 맛있었습니다.ㅎ
그런데 솔직히 가격에 비해서는 종류가 적은 편입니다.
조식권을 제공해 줘서 먹고 왔지 돈 주고 사 먹긴 힘들듯합니다.
아래는 홈페이지 사진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직원들이었는데 정말 친절합니다.
청소하시는 분도 친절하셨고 로비 직원들도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작은 문제도 어떻게든 해결해 주려고 합니다. 엄청 친절해서 미안할 정도..
눈이 와서 뷰가 아쉬운걸 저희보다 더 아쉬워 하더군요 ㅎ
알아둘 것
- 옷 두 개 세탁이 무료 :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입실한 날 맡겨야 합니다.
- 수건 리필 가능, 방안에 있는 커피/차/물 리필가능
- 투숙객은 수영장, 핼스장은 무료나 그 외는 돈을 내야 합니다. 4만 정도였습니다.
- 방청소를 하러 자주 들어오니 원치 않으면 문밖에 쪽지를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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