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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서평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이 책은 파이썬 초보 학습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오랜 시간 동안 파이썬을 접하지 않아서 다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구글 코랩을 사용하여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도 즉시 코딩을 시작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파이썬의 기본적인 환경 설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은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에 위치한 '여기서 잠깐' 섹션은 복잡할 수 있는 개념들을 쉽게 설명하여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부분들은 새로운 지식을 정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념의 깊이를 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정리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며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내용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책은 최신 파이썬 문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최근에 업데이트된 기능이나 변경된 문법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보는 손코딩 실습은 이론적 내용을 직접 코딩해 봄으로써 문법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가 더욱 쉽다.

책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혼공용어 노트는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학습한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고 중요한 개념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파이썬 경험이 있으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고 싶은 학습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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