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1980년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던 기념품 중에는 전통 문양과 한복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공예품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수집품은 바로 김교만(KYO-MAN KIM)의 디자인이 담긴 한국 전통 민속 아크릴 오브제입니다.
두꺼운 투명 아크릴 속에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당시 한국 디자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빈티지 컬렉션입니다.
사진 속 제품에는 "KOREA"와 "KYO-MAN KIM"이 인쇄되어 있어 김교만 화백의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전통 생활상을 현대적으로 표현
아크릴 내부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세 명의 인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농촌 풍경과 서민들의 일상을 따뜻하고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명한 색면 디자인
김교만 화백의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인
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입체감을 살린 아크릴 구조
약 3cm 두께의 투명 아크릴 내부에 그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입체감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시에는 책상 위 문진(Paperweight)이나 장식용 오브제로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김교만(1928~1998) 화백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화가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민속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다수 발표했습니다.
특히 1970~80년대에는 한국의 전통미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기념품과 공예품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그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따뜻한 색감과 친근한 인물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김교만의 디자인이 적용된 작품들은 빈티지 한국 디자인을 대표하는 수집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교만 디자인이 적용된 한국 관광 기념품은 현재 국내보다 해외 빈티지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습니다.
특히 상태가 좋은 제품이나 원래 박스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일반 기념품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 생활 사용감 있음 | 20,000~40,000원 |
| 양호 | 40,000~70,000원 |
| 매우 양호 | 70,000~120,000원 |
| 미사용 또는 박스 포함 | 120,000원 이상 |
사진 속 제품은 생활 스크래치는 있으나 전체적인 색감과 투명도가 잘 유지되어 있어 약 4만~7만 원 정도의 수집 가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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