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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긴더듬이잎벌레 (https://www.inaturalist.org/photos/877450)

참긴더듬이잎벌레

참긴더듬이잎벌레는 특정 식물을 기주로 하는 곤충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크기와 모양: 몸길이는 약 10.5mm, 머리 폭은 0.82mm입니다. 몸의 모양은 상당히 납작합니다.

색상: 몸의 색깔은 황갈색이며, 머리와 결절은 암갈색, 다리는 적갈색입니다. 등면의 강모는 크림 빛을 띤 노란색으로 곤봉 모양입니다.

머리: 하구식 구조이며 둥글고 약하게 경화되어 있습니다. 홑눈은 양쪽에 각각 1개씩 있으며, 내융기선은 선명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더듬이: 1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마방패: 3쌍의 강모와 1쌍의 감각기관이 있습니다.

큰턱: 손바닥 모양으로, 강하게 경화되어 있으며 5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가슴등판: 암갈색이며, 강하게 경화되어 있고 11쌍의 강모가 있습니다.

다리: 다소 길고 가늘며, 넓적다리마디에는 5개의 강모가 있습니다.

: 10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디는 기본적으로 2개의 주름을 가지고 있고, 항문판에는 9개의 강모가 있습니다.

기주 식물: 버드나무류, 백당나무, 가막살나무, 아왜나무, 산분꽃나무류, 가막살나무류 등을 기주로 합니다.

참긴더듬이잎벌레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25427691)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6∼7mm이고 몸은 담갈색이다.

더듬이는 검은색이고 각 마디의 기부는 담색이다.

머리에 1개, 가슴 등쪽에 3개의 검은색 반점이 있다.

알은 둥글고 황백색이며 직경은 약 0.4mm정도이다.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약 10mm내외이고 황색 내지 황갈색이며 각 마디에 검은색의 반점이 있다.

피해

유충이 새잎을 잎맥만 남기고 식해한다.

성충의 피해는 7월 상순∼8월 상순에 많이 나타나며 유충과 동시에 가해한다.

피해로 나무가 죽지는 않으나 피해부위가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경관상 좋지 않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가해수종의 동아나 가지에서 알로 월동한다.

알이 4월 중순경에 부화하여 유충이 새잎을 식해한다.

유충의 영기는 3령이며 5월 중·하순에 낙엽 밑이나 흙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전용기간이 약 20일, 번데기기간이 7∼14일이다.

신성충은 6월 상·중순경에 출현하여 9월 중순부터 늦가을까지 새가지, 잎자루, 동아의 조직 내에 10여개씩 무더기로 산란한다.

방제법

화학적방제

- 4월부터 성충과 유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 또는 페니트로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수관 살포한다.

생물적방제

-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조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방제

- 동아나 새가지에서 월동 중인 알을 제거하거나, 문질러 죽인다.

- 유충이 가해 중인 잎을 채취하여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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