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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붉은잎밤나방 (https://www.inaturalist.org/photos/75008)

큰붉은잎밤나방

왕붉은잎큰나방은 날개나방과에 속하는 나방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개 편 길이: 약 34~42mm입니다.

계절형:

봄형은 연한 회갈색이며 횡선에는 회백색의 테가 있습니다.

여름형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띱니다.

콩팥 모양 무늬: 콩팥 모양 무늬의 안쪽으로 테를 이루는 직선이 외횡선의 후반부와 이어져서 일직선 모양을 나타내며, 수직으로 후연에 이릅니다.

몸 색깔:

암컷은 등갈색을 띱니다.

수컷은 등적색을 띠며 횡선은 갈색을 띱니다.

유충과 성충의 출현:

유충은 6월부터 9월까지 계속 볼 수 있으며, 성충은 7월부터 9월에 채집되는 것으로 보아 연 2회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충은 무궁화의 잎을 주맥만 남기고 식해하며, 8월에서 9월에 특히 피해가 심합니다.

분포: 한반도 전역, 일본, 중국, 대만, 인도차이나, 인도, 북미 등에 분포합니다.

 

큰붉은잎밤나방 (https://www.inaturalist.org/photos/160203326)

학명 Anomis commoda (Butler)
학명 Large Reddish Blant-Tipped Moth
목명/과명 나비목 / 밤나방과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형태

성충의 날개 길이는 20mm 내외이고 몸은 암컷이 등갈색, 수컷은 등적색을 띠며 횡선은 갈색을 띤다.

유충은 몸길이가 약 40mm이고 몸이 가늘며 미각은 후방을 향하여 돌출되어 있다.

제3복절의 복각은 작고 몸이 담갈색을 띠우며 기문상선, 기문선, 기문하선은 담색을 띠고 기문은 어두운 회색이다.

피해

유충이 나라꽃인 무궁화나무의 잎을 주맥만 남기고 식해한다.

8∼9월에 특히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무궁화의 식재량이 늘어나면서 지역에 따라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특히 1990년에는 전국적으로 대발생하였다.

생태

연 2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충을 6∼9월까지 계속 볼 수 있다.

성충은 7∼9월까지 채집된다.

발생 시기가 매우 불규칙하며 자세한 생활사는 밝혀져 있지 않다.

자나방과 비슷한 모습으로 기어 다니며 가지에 붙어 있으면 수피 색깔과 비슷하여 바로 눈에 띄지 않는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풀잠자리류, 무당벌레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조경수나 정원수에서 피해 낙엽과 고치를 수집하여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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