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tory

728x90
반응형

회양목혹응애

회양목혹응애

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가늘고 길며, 부드러운 백색이고, 길이 170~250μm, 폭은 50~55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하고, 길이는 25μm이다. 더듬팔 슬절센털의 길이는 5μm이다. 앞몸마디등판은 밋밋하거나 뚜렷한 세로주름들이 없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등판 뒷가장자리 또는 그보다 다소 앞쪽에서 돋으며 어깨센털의 길이는 20~23μm이며, 앞쪽을 향한다. 등 쪽 고리주름은 85~89개, 배 쪽 고리주름은 75~80개이다. 고리주름의 미소돌기는 규칙적으로 분포하는데,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각 고리주름의 사이에서 돋는다. 생식판덮개에는 16열의 세로 주름이 있으며, 때때로 거친 과립들이 기부 쪽에서 가로주름을 형성하기도 하며, 생식판센털의 길이는 10~13μm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체장은 약 215~255μm, 체폭은 약 50~53μm이다. 기주식물은 회양목 종류이다. 한국(경기, 전남), 헝가리, 이탈리아 등에 분포한다.

학명 Eriophyes buxis Can
학명 Eriophyoid Mite
목명/과명 거미강응애목 / 혹응애과
분포 한국, 이탈리아

형태

회양목의 눈속에 잠입하여 꽃봉오리와 같은 벌레혹을 형성하므로 회양목 생장과 수형 유지에 지장을 준다.

3월 중순경이 되면 월동한 벌레혹은 변색된다.

새로 생긴 벌레혹은 4월 하순부터 변색되기 시작하여 5월 하순에는 벌레혹이 완전히 고사되어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혹응애의 피해도 중지된다.

피해

가지에 공모양의 큰 벌레혹을 형성한다.

생태

연 2∼3회 발생하며 10월부터 성충으로 월동하나 알 또는 약충으로 월동하는 것도 있다.

9월 상순부터 출현하여 회양목의 눈 속에 잠입한다.

벌레혹 속에 있는 혹응애가 2∼3회 번식하다가 벌레혹 내에서 월동한다.

월동 후 혹응애는 3월 상순경부터 새로운 눈 속으로 잠입하여 벌레혹을 만든다.

10월부터는 거의 성충으로 월동하나 알, 약충으로 월동하는 것도 있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응애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 잎이나 피해 부위의 가지를 채취하여 소각한다.

 

728x90
반응형

'자연 > 식물(해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나무하늘소  (0) 2023.12.05
벚나무사향하늘소  (0) 2023.12.05
붉나무혹응애  (0) 2023.12.05
사철나무혹파리  (0) 2023.12.05
아까시잎혹파리  (0) 2023.12.05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