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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사향하늘소 (https://www.inaturalist.org/photos/18954878)

벚나무사향하늘소

몸길이는 25~35mm이다. 몸은 흑색인데 등쪽은 남빛이 도는 진한 흑색이며, 광택이 강하고, 앞가슴은 빨간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윗면은 울퉁불퉁하며, 양옆의 가운데는 뾰족한 돌기가 있다. 다리는 길고, 수컷은 더듬이가 매우 길다. 성충은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볼 수 있으나 6~8월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한반도 북부, 중부, 남부에 서식하며 중국, 몽골에 분포한다

학명 Aromia bungii ​

자주 발생하는 나무 벚나무류,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

피해 증상

유충이 줄기 속에서 ​형성층과 목질부를 갉아 먹으며, 약 20 cm 내외의 갱도를 형성하고 밖으로 목설과 수지를 배출한다.

수피 틈에 산란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수피 아래 형성층 부위를 가해하고 천공하기 때문에 피해가 누적되는 수목은 고사할 수 있다.

최근 생육이 불량한 오래된 벚나무에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벚나무사향하늘소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20629956)

형태

성충의 몸 길이는 35-40 mm​ 정도이고, 몸 색깔은 광택이 나는 남색을 띤 검은 색이다.

앞가슴은 선홍색으로 울퉁불퉁하고 양옆에는 돌기가 있다.

붉은 목도리를 한 것 처럼 보인다.

노숙유충의 몸 길이는 약 35 mm로 머리는 갈색이고 몸은 유백색이다.

​생활사

2년에 1회 발생하고, 기주 수목의 줄기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어린 유충은 수피 아래 형성층 부위를 가해하지만, 자라면서 목질부를 파고 들며 갱도를 형성한다.

성충은 6월 하순-8월 사이에 주로 우화하나 최성기는 7월 상중순이다.

알은 주로 7월경에 줄기나 가지의 틈 사이에 1-6개 산란한다.

유충은 6-9월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목설을 배출한다.

​* 출처: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2022)

 

볼만한 정보

https://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723

 

‘벚나무사향하늘소’ 피해 예방은 지금이 적기..방제 나서야 - 제주환경일보

‘벚나무사향하늘소’ 피해 예방은 유충 활동기인 지금부터 피해목 조사와 방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최근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의 활동기와 산란

www.news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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