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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두꺼비하늘소 (https://www.inaturalist.org/photos/56432745)

털두꺼비하늘소

몸길이는 19~25mm이고 몸이 검다. 등에 담적갈색의 짧은 털이 나 있고 그 사이에 흑갈색의 짧은 털로 된 반점이 산재되어 있으며 백색의 짧은 강모가 나 있다. 앞가슴등판은 울퉁불퉁하며 양옆에는 굵고 끝이 뾰족한 돌기가 있다. 딱지날개에는 검은 털 무리들이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어서 검은색 무늬처럼 보인다. 더듬이의 각 마디는 밑쪽이 약간 붉거나 흰색의 고리 모양이다. 성충은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볼 수 있으나 늦봄부터 6월 사이에 많다. 나무껍질과 목질부를 갉아 먹는다. 고사목 또는 벌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에 산란한다. 바위 밑, 낙엽 밑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한국(전역), 중국, 시베리아 동남부, 일본에 분포한다.

털두꺼비하늘소

학명 Moechotypa diphysis (Pascoe)
학명 Oak Longicorn Beetle
목명/과명 딱정벌레목 / 하늘소붙이과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몽고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16∼27mm이고 체색은 검은색이다.
등에 담적갈색의 가는 털이 나 있고 그 사이에 흑갈색의 가는털로 된 반점이 산재되어 있으며 백색의 짧은 강모가 나있다.
앞날개의 등쪽 기부근처에 돌기가 있고 그 위에 흑갈색의 긴 털이 밀생되어 있다.

피해

고사목 또는 벌채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에 산란하여 유충이 수피 밑을 식해한다.
특히 표고골목의 경우 벌채 당년에 종균을 접종한 직경 10cm 미만의 소경목에 주로 산란하며 종균 접종 2년 이상 된 골목에는 산란하지 않는다.
골목에서 톱밥 같은 목질이 나오는 것으로 피해를 식별할 수 있다.

생태

주로 1년에 1회 발생하고 성충으로 바위 밑, 낙엽 밑에서 월동한다.
일부는 2년 1세대하는 개체도 있다.
4월 하순부터 월동처에서 나온 성충은 나무껍질을 갉아 먹으면서 생활하다가 교미한 후 수피를 물어뜯어 상처를 내고 산란한다.
산란은 서울 지방에서는 5월 상순부터 시작하고 50%산란일은 6월 상순이다.
충남 지방은 이보다 약 10일정도 빠르다. 알기간은 8∼13일이다.
수피 밑과 목질부를 불규칙하게 갉아 먹으며 성숙한 유충은 8월 초순경부터 가해부위에 타원형의 번데기 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기간은 약 8일이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

경종적 방제

- 함수율이 높은 원목에 많이 산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년도 가을이나 겨울에 벌채한 원목을 표고골목으로 사용한다.

물리적 방제

- 산란최성기인 6월 상순까지 방충망을 씌워 산란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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