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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붉은별무늬병 (출처 :  공동주택 수목병해충도감 p. 83)

모과나무 붉은별무늬병

학명 Cedar apple rust 
병원균 Gymnosporangium asiaticum
자주 발생하는 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산사나무, 산당화, 야광나무, 윤노리나무 등 장미과 수목(중간기주 : 향나무류) ​

피해

향나무와 기주 교대하는 이종 기생성 병(향나무 녹병)으로 봄~초여름에 걸쳐 모과나무 등 장미과 수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으로 잎의 뒷면과 열매에 회갈색의 털 같은 것이 지저분하게 무리지어 돋아나고 심하게 낙엽이 지기 때문에 나무의 생육과 미관을 크게 해친다.
2~3월에 향나무류에서 형성된 겨울포자퇴의 담자포자가 빗물과 바람에 의해 장미과 수목으로 전염된다.
5~6월에 장미과 수목의 잎 등에서 형성된 녹포자는 바람에 날려 향나무로 옮겨가 새로 돋아난 잎을 감염시킨다.

병징 및 표징

경기지방에서는 5월 중순경부터 모과나무의 잎 앞면에 지름 2~5mm 되는 엷은 오렌지색의 둥근 병반들이 나타나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걸쳐 병반의 뒷면에는 길이 4~5mm 되는 회갈색의 털 같은 돌기들 (녹포자기)이 다발 지어 나타난다.
이들 녹포자기가 성숙해서 터지면 그 안에서 얇은 오렌지색의 가루(녹포자)가 흘러나온다.
잎자루와 열매에도 비슷한 병징이 나타나며, 잎에 병반이 많이 나타나면 일찍 낙엽 진다.

 

형태

5월 중순경부터 모과나무의 잎 앞면에 지름 2~5mm 되는 엷은 오렌지색의 둥근 병반들이 나타나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걸쳐 병반의 뒷면에는 길이 4~5mm 되는 회갈색의 털 같은 돌기들(녹포자기)이 무리 지어 나타난다. 녹포자기가 성숙하면 그 안에서 얅은 오렌지색 가루(녹포자)가 터져나온다. 잎자루와 열매에도 비슷한 병징이 나타나며 잎에 병반이 많이 나타나면 일찍 낙엽이 진다.

 

방제법

약제방제

4월경 비가 내린 후 향나무에 붉은 색의 돌기가 나타나면 중간기주인 장미과 수종(모과나무와 명자나무, 배나무 등)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 시기에 향나무에 이들 약제를 살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살포기간은 7∼10일 간격으로 1개월 정도 살포하는데 비가 다시 내리면 재살포해야 한다.
향나무는 중간 기주에서 녹포자가 날아오는 시기인 6월 초순부터 7월 초순 사이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테부코나졸, 헥사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등) ​

친환경제

향나무나 장미과 수종 중 한 수종을 제거하여 이종기생의 생활환을 끊는다.

 

출처 [산림청_ 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한국작물보호협회_작물보호제 지침서] [아파트관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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