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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 모무늬병

박태기나무 모무늬병

 

학명 angular leaf spot of Chinese redbud
병원균 Pseudocercospora cercidis-chinensis(=P. chionea)

병징

6월경부터 아랫잎에 발생하기 시작해서 점차 윗잎으로 퍼진다. 처음에는 잎 표면에 엽맥 으로 둘러막힌 지름 2~3mm되는 갈색~암갈색의 작은 모무늬병반들이 다수 나타난다.
이들 병반은 점차 확대되고 또 서로 융합해서 5~10mm 크기 되는 모무늬~불규칙한 모양의 대형 병반이 되기도 한다. 잎 한 개에 100개가 넘는 병반을 형성하는 경우도 흔하다. 병반의 뒷면은 뚜 렷한 회갈색~암회색을 띤다. 병반의 표면에는 녹회색의 솜털로 뒤덮인 것처럼 보이는 흑갈색의 미 소한 점알갱이들(자좌 및 분생포자덩이)이 가득 나타난다. 이들 점알갱이들은 종종 병반의 뒷면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로 병반의 표면에 많이 나타난다. 다수의 병반이 나타난 잎은 가장자리가 말리고 점차 황색~갈색으로 변하면서 일찍 낙엽 진다

병환

병원균은 병든 낙엽의 병반에서 자좌의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분생포자를 만들어 제1차 전염원이 된다. 분생포자는 흩날리는 빗물에 의해 새잎 에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킨다.

방제

가을에 병든 낙엽을 그러모아 땅속에 묻거나 소각한다.
매년 심하게 발생해서 예방이 필요할 때는 5~9월에 걸쳐 베노밀 수화제, 지오판 수 화제 등을 한 달에 1~2번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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