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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흰무늬병

느티나무 흰무늬병

 

학명 Leaf spot
병원체​
Pseudocercospora zelkowae​

피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는 느티나무의 대표적인 병으로 늦여름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일찍 떨어져 미관을 해친다.​ ​

 

진단특성​

이 병은 지면 가까이에 있는 잎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점차 위쪽으로 퍼져 나간다.
처음에는 잎에 미소한 갈색 반점들이 나타나는데 곧 2~3mm 크기의 부정형 갈색 병반이 된다.
병세가 진전되면 인접해 있는 병반들이 서로 융합해서 부정형의 대형 병반이 된다.
심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해 위로 말리면서 떨어진다.
갈색 병반의 주변은 퇴색해서 황록색을 띠며, 병반의 뒷면은 엷은 갈색을 띤다.
나중에 병반의 표면에는 암녹색의 솜털 같은 균체(분생포자덩이)가 나타난다.

생태

병원균은 병든 낙엽에서 균사의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새로 피어난 어린 잎에 옮겨가 1차 감염을 일으킨다.
1차 감염에 의해 생긴 병반 위에 형성된 분생포자는 2차 전염원이 되어 다시 병을 크게 확산시키며, 반복전염이 가을까지 이어진다.

방제​법

전염원이 되는 병든 낙엽을 가을에 모아서 태우거나 땅에 묻는다.

피해 초기인 6월부터 아족시스트로빈 수화제 1,000배액 또는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 수화제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생활권수목 병해도감,나무병해충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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