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개열
구개열 개요 입천장갈림증이라고도 불리는 구개열은 구순열과 달리 임신 중 초음파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난 뒤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개열의 증상은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구개열 환자가 말하거나 울거나 웃을 때에 구개열 환자의 입천장이나 목젖이 갈라져 있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구개열 환자를 처음 접할 때 부모님들은 우선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이 아이가 갖고 있는 다른 동반된 기형은 없을까?', '지능은 정상이며,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다음 아이를 낳아도 또 이런 기형을 동반하게 되지 않을까?', '내가 임신 중에 부주의해서 이런 아이를 낳게 된 것은 아닐까?', '수유는 어떻게 해야할까?',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 등 여러 가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