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녹병
회화나무 녹병 학명 Uromyces truncicola 기주나무 회화나무 피해 주로 가로수, 공원수, 아파트 단지의 정원수에서 많이 발생하며, 가지와 줄기에 길쭉한 혹을 만들기 때문에 일명 혹병이라고도 부른다. 혹이 여러 개 생긴 나무는 생육이 나빠지고 기행이 되며, 묘목과 큰 나무 모두 발생한다. 녹병으로서 단종에 기생하고 기주교대가 없다. 병징 및 표징 잎, 가지, 줄기에 발생한다. 잎에는 7월 상순부터 뒷면의 표피를 뚫고 황갈색의 가루덩이들(여름포자퇴)이 나타난다. 8월 중순부터는 황갈색의 여름포자퇴에 섞여서 흑갈색의 가루덩이들(겨울포자퇴)이 조금씩 나타나며, 가을에 접어들면 여름포자퇴는 거의 사라지고 흑갈색의 겨울포자퇴만 남는다. 혹은 매년 비대해지는데, 큰 나무는 혹 때문에 가지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