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tory

728x90
반응형

태극나방 (https://www.inaturalist.org/photos/39571807)

태극나방

날개 편 길이는 64~76mm이다. 앞날개 중앙 부위에 커다란 태극무늬가 있으나 계절에 따라, 개체에 따라 무늬의 선명도에 차이가 크며, 또한 날개 색도 회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이가 심하다. 암컷과 수컷 모두 복부 끝 쪽과 복부면, 날개의 뒷면 등은 담적색을 띤다. 성충은 5월과 7~8월에 연 2회 출현하며, 화기에 따라 성충 색채에 차이가 크다. 유충은 6~7월, 8~9월에 나타나며 어린 유충은 엽맥에, 노숙 유충은 줄기에 정지하여 있는 것이 보통이다. 8월 하순~9월에 노숙한 유충은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되어 월동에 들어간다. 유충은 자귀나무의 잎을 가해하며 이 해충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거의 다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한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에 분포한다.

태극나방

학명 Spirama retorta (Clerk)
학명 Wavy Huge-Comma
목명/과명 나비목 / 밤나방과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형태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35mm 내외이고 날개 중앙 부위에 태극무늬가 있다.
암수가 서로 체색이 다르며, 계절 및 개체에 따라 무늬의 선명도에 차이가 많으며 또한 날개 색채도 회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변이가 심하다.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60∼70mm로서 길이에 비하여 몸이 가늘며 개체에 따라, 성장과정에 따라 머리와 몸의 색채나 무늬에 큰 차이가 있다.
몸은 황갈색 내지 흑갈색이며 여러 개의 가는 줄무늬가 세로로나 있다.
유충의 채색은 가해한 나무의 가지의 형태와 비슷해 식별하기가 어렵다.

피해

자귀나무의 잎을 가해하며 이 해충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거의 다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해충의 피해로 자귀나무가 고사하지는 않는다.

생태

연 2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1화기 성충은 5월에, 2화기 성충은 7∼8월에 출현하며 화기에 따라 성충 색채에 차이가 많다.
유충은 6∼7월과 8∼9월에 나타나며 어린유충은 잎맥에, 노숙유충은 줄기에 정지하여 있는 것이 보통이다.
8월 하순∼9월에 노숙한 유충은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되어 월동에 들어간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 유충을 포식하는 조류를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 부위를 유충이나 번데기를 함께 채취하여 소각한다.

 

728x90
반응형

'자연 > 식물(해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짚신깍지벌레  (0) 2023.12.10
녹색박각시  (0) 2023.12.10
장수하늘소  (0) 2023.12.10
은무늬굴나방  (0) 2023.12.10
왕거위벌레  (0) 2023.12.1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