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tory

728x90
반응형

짚신깍지벌레 (https://www.inaturalist.org/photos/41204400)

짚신깍지벌레

암컷 성충의 전체 길이는 10mm 내외로 깍지벌레류 중에서는 대형이다. 배면은 엷은 황갈색이다. 등면은 짙은 갈색이고, 가장자리를 따라 황색의 띠를 형성하며, 백색의 왁스가 몸을 약간 덮는다. 더듬이는 검은색으로 잘 발달되었고, 7~9마디이며 주로 8마디이다. 다리는 3쌍으로 거의 비슷한 모양이고, 잘 발달되어 있다. 참나무, 상수리나무, 졸가시나무, 가시나무에 서식하며, 다식성으로 1년에 1세대 발생한다. 낙엽 아래에서 5~6월에 산란하고, 산란 수는 100개가 넘으며 180일 정도의 알 기간을 거쳐서 12월 이후에 약충이 부화하는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 후에는 약충으로 월동한다. 국내에 북부와 중부, 남부, 제주도, 국외에는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에 분포한다.

짚신깍지벌레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29148211)

학명 Drosicha corpulenta (Kuwana)
학명 Giant Mealybug
목명/과명 노린재목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형태

암컷 성충의 몸길이는 8∼12mm이고 타원형이며 몸은 암갈색으로 등의 가장자리는 약간 붉은색을 띤다.

배면 끝부부인 제 6, 7절에 뚜렷한 적색 분비 구멍이 있다.

더듬이는 잘 발달되고 대개 8∼9절이며 검은색이다.

입틀은 작지만 분명하고 구침은 짧다.

피해

잡식성이며 특히 기주식물의 줄기나 가지에 기생하여 흡즙 가해한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약충으로 월동한다.

2령충과 3령충은 각각 2월과 4월에, 성충은 5월 중순∼6월 상순에 출현한다.

나무 가지의 균열된 틈이나 낙엽 밑에 솜 덩어리와 같은 알주머니를 만들고 그 속에 산란한다.

산란기간은 2∼3주일, 알기간은 180일이고 암컷과 수컷은 2령약충 말기부터 구별이 가능하다.

수컷은 번데기시기를 거쳐 우화하며 수명은 2∼3일이다.

방제방법

큰 피해를 주는 일은 적으나 발견 즉시 피해 가지를 제거한다. 4~5월의 성충 발생시기나 12월경의 약충 발생시기에 메치온유제(乳劑),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

 

728x90
반응형

'자연 > 식물(해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대노린재  (0) 2023.12.11
왕뿔무늬저녁나방  (0) 2023.12.11
녹색박각시  (0) 2023.12.10
태극나방  (0) 2023.12.10
장수하늘소  (0) 2023.12.1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