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강의를 기초부터 듣고 있는데 이번에는 Visual Scripting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예전에 유료 Asset 중에 bolt라고 해서 노드 간의 연결을 이용해 코딩 대신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 Asset을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ㅜㅠ bolt를 unity 가 인수 하면서 무료가 돼버렸습니다.
그리고 Visual Scripting 이라는 이름으로 내장되게 되었습니다
https://blog.unity.com/kr/news/bolt-visual-scripting-is-now-included-in-all-unity-plans
위 내용을 보니 환불을 해주고 있다. 환불받아야겠습니다..^^
노드를 이용하니 간단한 내용은 사용하기에 정말 편했고
복잡한 부분은 c# Script와 혼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Visual Scripting 로 만든 노드 간의 관계는 코드로 빼낼 순 없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사용해 본 결과 저에게는 코드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로 코딩을 주로하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
유니티 초보자인 경우는 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부분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사용하면 할 수록 좀 익숙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드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코드 장벽을 낮춰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노드의 종류가 너무 많고 각 상황에 맞게 노드를 찾아야 하는데 이게 만만하지 않더군요
이름이 비슷한데 기능이 다르고 노드에 있는 각 인자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각 노드 간의 연결도 상황에 맞게 연결을 잘해줘야 합니다.
위 그림처럼 생각보다 간단한 캐릭터의 움직임인데도 복잡합니다.
노드 간의 선 연결도 딱 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하지만 아래처럼 슈퍼유닛으로 정의하면 재사용할 수 있어 반복작업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잘만 사용하면 괜찮을듯하다 (뭐든 잘만 사용하면 되는 건 마찬가지)
계속 사용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 가는 나의 모습을 보니 좀 더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가 끝나고 다시 한번 코드와 비교를....해봐야겠습니다.. 아니.. 코드가 전 더 맞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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