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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산업별 활용 트렌드' 서평

 

AI 로 여러가지로 사용을 해보려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미 많은 곳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지를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그 영향력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생성형 AI 이 핵심은 기존의 AI 가 할수 없었던 업무를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저 또한 요즘 코딩할 때 이전에 검색을 했다면 현재는 AI 에게 물어보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계약서 작성, 디즈니 캐릭터 디자인, 자동차와 신발 디자인, 의료 진단 및 예측과 같은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가 광범위하게 이미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통해 AI가 단순한 반복 작업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을 보조하고, 새로운 수준의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언리얼 엔진 5와 야하하 스튜디오는  AI가 게임 디자인과 콘텐츠 생성에서도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미지의 영역인 베토벤의 미완성된 음악을 AI로 완성하는 시도는 기술이 예술 영역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마지막장 직면한 문제들에서는 생성형 AI의 한계가 있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AI 가 학습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내용 또한 그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저작권 문제, 기존 데이터 의존으로 인한 창의성 저하, 잘못된 정보 생성의 위험성(hallucination) 등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로 남아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부분이 계속 문제점으로 남아 있는게 인간을 위협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처럼 생성형 AI는 산업 전반에 걸쳐 창의적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공하며, 이 기술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더불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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