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서해랑

제부도 서해랑

 

아들 겨울 방학 여행으로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제부도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작았지만 평일에 가서 다행히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서해랑 건물이 나옵니다. 오르막이 좀 가파릅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화성지역 민들은 신분증이 있거나, 아이가 있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앱으로 발급받거나 해서 보여주면

1인당 5000원 할인됩니다. 예전에는 더 할인이 되었다고 하던데 아쉽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에 도착, 서해랑 제부정류장에는  카페가 있고 나름 내부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3층에는 아트갤러리가 있습니다.

 

3층에는 무인 라면 가게가 있는데 배가 불러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는데 버스 기사님이 구수한 목소리를 안내를 해주십니다.

특히 중간에 내렸다가 다음 셔틀을 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중간에 들릴 데가 있다면 내려서 볼일을 보고 다시 다음 셔틀을 타면 됩니다.

아쉽지만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하룻밤 자고 와서 몸이 좀 피곤한 탓에 셔틀 중간에 내려보질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