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의 경사 지대, 계곡 주변, 길가 등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2~3m이다. 어린가지는 둥글고, 별 모양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 길이 5~15cm, 폭 2~6cm,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0.2~1.0cm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 끝이 4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꽃부리는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3mm쯤, 자주색으로 익는다. 씨는 4개씩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중부, 일본 등에 분포한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섬에서 자라는 송금나무는 작살나무보다 잎이 작은 특징으로 구분되고, 울릉도를 비롯해 해안가에서 자라는 왕작살나무는 겹취산꽃차례를 갖는 특징으로 구분한다. 한편, 중부 이남에 분포하는 좀작살나무는 잎 아래쪽에는 톱니가 없으며, 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1~4mm 위쪽에 나므로 다르다. 관상용, 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작살나무는 마편초과의 낙엽 관목으로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합니다. 이 나무의 잎은 체내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지혈 및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의학적 사용 사례로는 코피,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 외상 출혈, 피부염, 종기, 편도선염, 인후염 등이 있습니다.
작살나무는 다양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플라보노이드, 탄닌, 중성 수지, 당류, 수산기화합물, 마그네슘 등이 그 중에 있습니다. 이 나무의 약리작용은 혈소판 수를 증가시키고 프로트롬빈 시간을 단축시켜 지혈 작용을 하며, 대장균과 황색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에 대해 항균 작용을 합니다.
작살나무의 잎은 일반적으로 7월에서 8월에 햇볕에 말려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6그램에서 12그램 (신선한 것은 12그램에서 25그램)을 달여 복용하거나 외용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매는 약용하지 않습니다.
작살나무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보고되지는 않지만, 임신 중인 여성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살나무는 아름다운 보라색 열매를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도 널리 심어지며, 작살나무의 열매를 좋아하는 새들도 많이 있습니다.
* 이러한 효능들은 주로 민간요법이나 전통적인 의학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과학적인 연구나 검증을 통해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자연요법을 사용할 때에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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