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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별납작잎벌 (https://www.inaturalist.org/photos/42817820)

잣나무별납작잎벌

크기: 몸길이 약 13.5mm, 앞날개 길이는 약 12.5mm입니다.

머리: 검정색이며 밝은 황색 무늬가 있습니다.

뺨과 malar space: 대부분 밝은 황색입니다.

큰턱: 밝은 황색으로 시작해 끝 쪽으로 갈수록 흑황색을 띱니다.

더듬이: 밝은 갈색입니다.

가슴: 검정색이지만 후부 뒷 가두리, 앞가슴등판의 측판 대부분, 목경판은 밝은 황색입니다.

다리: 밝은 갈색이나, 각 다리의 밑마디 등면, 각 도래마디 등면, 넓적다리마디는 검정색입니다.

날개: 투명하며, 연문과 맥은 밝은 갈색입니다.

 

잣나무별납작잎벌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63097646)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14mm 내외이다.

몸은 검은색이고, 머리와 가슴에 노랑 무늬가 있다.

배와 다리는 황갈색이고 배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다.

알의 크기는 3mm 정도이며 담황흑색을 띠며 형태가 초승달과 반달의 중간 형태를 보인다.

다 자란 유충의 크기는 25mm 내외이며 체색은 담황색을 띤다.

몸은 검은색이고, 머리와 가슴에 노랑 무늬가 있다.

번데기 크기는 17mm 내외이며 위용 형태이다.

피해

1950년대 초반 우리나라 경기도 광릉에서 최초 발견된 종이다.

1990년 초반까지 피해가 심했으나 그 이후에는 피해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잣나무림에 대발생하여 잎을 가해하므로 임목의 생장 감소는 물론 피해가 3∼4년 계속되면서 고사된다.

주로 20년생 이상 된 밀생 임분에 발생되므로 잣 생산에도 막대한 손실을 준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지표로부터 5∼25cm 깊이의 흙 속에서 월동한 유충은 5월 하순∼7월 중순에 번데기가 된다.

6월 중순∼8월 상순에 성충으로 우화하며 우화최성기는 7월 상순∼하순으로 지역 및 임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은 잣나무의 가지 또는 잎에서 교미하고 그 해에 새로 나온 침엽의 윗쪽에 1∼2개씩 산란한다.

알기간은 10일 내외이며 부화 직후 유충은 잎 기부에 실을 토하여 잎을 묶어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잎을 절단하여 끌어당기면서 섭식한다.

수상의 유충기간은 20일정도이며 4회 탈피한다.

노숙한 유충은 7월 중순∼8월 하순에 땅위로 떨어져 흙 속으로 들어가 흙집을 짓고 월동한다.

방제법

화학적방제

- 수상의 유충기인 7월 중순∼8월 중순에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5%) 4,000배액을 1~2회 살포한다.

생물적방제

- 곤충병원성미생물인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이나 다각체바이러스를 살포한다.

- 기생성 천적으로 알에는 알좀벌류, 유충에는 벼룩좀벌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방제

- 4월 중에 임내 지표에 비닐을 피복하여 땅 속에서 우화하여 지상으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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