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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벼룩바구미 (https://www.inaturalist.org/photos/219970773)

느티나무벼룩바구미

느티나무벼룩바구미는 특정 식물을 기주로 하는 작은 바구미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크기: 주둥이를 제외한 몸길이는 2.8~3.1mm입니다.

체표: 동일한 갈회색의 미세한 털로 균일하게 덮여 있으며, 긴 계란형의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 눈 사이의 앞머리는 더듬이 자루마디보다 약간 좁으며 앞쪽으로 약간 넓어집니다.

주둥이: 굵고 앞가슴등판 길이와 비슷하며, 폭보다 약 3.4배 길다.

앞가슴등판: 길이보다 약 1.3배 넓으며, 옆가두리와 앞가두리에 각각 5~8개 및 6~8개의 거의 곧추선 강모가 있으며, 조밀하게 점각되어 있습니다.

딱지날개: 폭보다 약 1.5배 길며, 각 간실에는 불규칙한 3열의 털이 있고, 점각렬은 1열의 털이 나 있습니다.

다리: 앞다리와 가운뎃다리 넓적마디에는 가시가 나 있으며, 뒷다리 넓적마디는 폭보다 약 2배 길고, 배 쪽 가두리를 따라 여러 개의 이, 긴 강모, 가시가 있습니다.

느티나무벼룩바구미 (https://www.inaturalist.org/photos/147734394)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2∼3mm이며 체색은 황적갈색이다.

뒷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벼룩처럼 잘 뛴다.

피해

성충과 유충이 잎살을 식해한다.

성충은 주둥이로 잎 표면에 구멍을 뚫고 흡즙하고 유충은 잎의 가장자리를 갉아 먹는다.

피해를 받은 나무가 고사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5∼6월에 피해받은 잎이 갈색으로 변해 경관을 해친다.

이 해충의 피해는 1980년대 중반부터 눈에 띄었으며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전국에서 피해가 관찰되고 있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수피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성충은 느티나무 잎이 피기 시작하는 4월 중순∼5월 초순에 출현하여 잎살을 가해하며 잎에 1∼2개씩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5월 초순∼5월 하순에 잎 속으로 잠입하여 성장을 계속하며 유충이 성장하는 잎 부분은 갈색으로 변하여 피해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5월 하순경 노숙한 유충은 잎살에 긴 타원형의 번데기 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신성충은 잎 표면에 구멍을 만들고 7월 초순경부터 탈출하여 잎을 가해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도 품목 상표명 회사명 작용기작
살충제 이미다클로프리드 분산성액제 어드마이어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4a
살충제 아세타미프리드 액제 가드키 (주)팜한농 4a
살충제 플루피라디퓨론 액제 시반토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4d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스티키 트랩을 이용하여 포획된 성충을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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