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쌍끌이'를 두 번 하고 골로갔다. 일본 오사카 에르메스 정문에다... 말로만 듣던 '쌍끌이'는 예상외로 힘들었다. 연습해서 기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쌍끌이를 선보이며 공격할 날을 생각하며 나에게 '쌍끌이' 권법을 전수해주신 YM님을 소개하겠다. 역시 이날도 대낮부터 고베 바닷가에 앉아서 낮술을 드시고 계신다. 손가락을 쫘악 펴시고~ 술잔을 향해서... 어리버리한 우리들을 인도하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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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몸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신 우리 이사님. 불과 한 시간 전까지 5층 골방에서 함께 제안서 작업을 하고 헤어졌었는데... CK에서 이사님과 함께 보낸 시간이 제일 많았다. 아마 이사님도 지난 1년은 사모님과 함께 한 시간보다 나랑 함께한 시간이 더 많았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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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뱃살대장 DJ님... 오늘도 어김없이 술자리에서 나를 갈궜다. 새벽 3시가 넘은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도 '복수'를 위해서다. ㅋㅋㅋ 아직 미혼인 관계로 내가 얼굴은 가렸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아무리 하늘을 가려봤자 가려지지 않는다. 살짝 삐져나온 뱃살이 매력적이다. "좀비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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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님은 잠잘 때 한쪽 손을 주먹을 쥔체 배위에 얹고, 발가락을 쫘~악 펴고 잠을 잔다 .

내가 과연 일주일 뒤에도 살아있을까? :) 
Posted by KH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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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jameschung.kr BlogIcon 정용민 2008.04.15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H...내 사진 너무 심한거 아니냐...너무 뱃살이 확대됬어. 제발 좀 내려주라...흑흑

  2. mark 2008.04.1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변호사.. 합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