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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팽나무이

큰팽나무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팽나무를 기주로 하여 살아가는 Aphalaridae의 곤충이다. 국내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국외의 경우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2.3~3.1mm 정도로 대형종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흑갈색 혹은 흑색이며 일부는 황갈색의 무늬를 갖는 개체들도 있다. 연 2회 발생하며, 주로 5~10월에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알로 월동한다. 팽나무 잎에 뾰족한 충영을 형성한다.

큰팽나무이 (https://www.inaturalist.org/photos/22929329)

학명 Celtisapis japonica (Miyatake)
일명 Enoki-Kaigara-Kijirami
목명/과명 노린재목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암컷이 2.5∼3.3mm, 수컷이 2.5mm 내외이고 몸은 다갈색에서 농갈색이다.

두정의 뒤쪽, 앞가슴 등쪽의 더듬이는 가늘고 길며 머리 폭의 약 1.4배이고 담갈색이다.

가슴은 통통하고 앞날개는 크고 폭이 넓으며 다갈색에서 흑갈색으로 투명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

잎 뒷면에 딱지는 백색이며, 물결모양의 나이테 같은 형태의 선이 뚜렷하다.

피해

약충이 잎 뒷면에 기생하여 잎 표면에 뿔 모양의 벌레혹을 만들고 잎 뒷면은 분비물로 백색의 깍지를 만들어 덮는다.

여름형의 깍지는 동심원형이나 가을형은 편심원형이다.

생태

연 2회 발생하고 알로 월동한다.

여름형은 6∼7월에, 가을형은 10∼11월에 성충이 출현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 잎을 제거하여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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