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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즘나무 탄저병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버즘나무 탄저병

학명Syncamore anthracnose
영명 Anthracnose
병원균 Apiognomonia veneta​

피해

버즘나무의 대표적인 병으로 이른 봄에 잎이 나온 후 기온이 12~13℃ 이하로 낮고 비가 자주 오면 많이 발생한다.

 

병징 및 표징

봄에 새잎과 어린 가지가 갈색으로 말라 죽어 수관이 엉성하게 된다.
다 자란 잎은 잎맥을 따라 번개 모양의 죽은 조직이 나타나고 • 가지는 수피가 거칠게 터지는 궤양증상이 나타나면서 말라 죽는다.
잎 뒷면의 갈색 병반과 가지의 병반에는 작은 흑갈색 점(분생포자층)이 다수 나타나고, 다습하면 크림색 분생포자덩이가 솟아오른다.
병든 낙엽이나 가지에서 균사 또는 분생포자층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1차 전염원이 된다고 생각된다.

 

방제법

병원균의 1차 전염원인 병든 낙엽을 모아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는다.
상습발생지에서는 새싹이 나오는 시기에는 예방 위주로, 그리고 일평균기온이 15℃ 이하인 경우에 강우가 있으면 반드시 살균제를 살포한다.
봄에 잎이 나올 때부터 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 3,000배액 또는 프로피네브 수화제 6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한다.

출처 : 나무 병해충 도감(자연과생태), 수목병리학(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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