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균 Pseudocercospora pini-densifl orae (Cercospora pini-densiflorae)
피해수종 소나무
주로 묘목이나 조경수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감염 초기 잎에 띠 모양의 황색 반점이 생기고, 황색 띠같은 반점과 건전한 녹색 부위가 교대로 생기는 특징이 있으며, 병이 진전됨에 따라 갈색으로 변한다. 때로는 잎 기부는 건전하고 상층부만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잎이 갈색으로 변한 후 회갈색으로 변하면서 그 부분에 여러 개의 작은 균체가 형성된다. 병든 나무는 바로 고사하지는 않으나 피해가 심한 경우 수세가 쇠약해져 다른 병원균이나 해충의 피해에 쉽게 노출된다.
낙엽진 병든 잎에는 병원균이 미숙한 자좌 상태로 월동하고, 봄에 새로운 분생포자가 형성 되고 1차 전염원이 되어 병을 전파시킨다. 새로 피해 받은 잎에는 초여름부터 분생포자가 형성 되어 2차 전염원이 된다. 병든 잎은 갈색으로 변하여 낙엽지고 그 속에 미숙한 자좌 상태로 월동, 그 다음해에 1차 전염원이 된다.
피해가 심할 경우 4월 중순 ~ 5월 사이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출처 : 산림병해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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