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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피목가지마름병

소나무류 피목가지마름병

병원균 Cenangium ferruginosum
피해수종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

 

피해

4~5월쯤부터 수관 선단부의 가지가 말라 죽으면서 병든 부위의 피목에는 농갈색을 띤 균체 (자낭반)가 약간 돌출하고 다습하면 부풀어 올라서 표면이 농갈색인 접시 모양으로 퍼진다.

건강한 나무에도 존재하지만 건강한 상태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수세가 쇠약해지면 병징이 발생한다. 가을철 이상건조와 겨울철의 이상고온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무의 수세가 약해지면 집단적으로 대발생하기도 한다

 

병환

병든 가지에 형성된 자낭반은 7~8월쯤 비가 올 때 자낭포자를 방출한다. 이들 자낭포자는 바람에 의해 전파되어 주로 1~2년생 가지의 피목과 상처를 통해 침입한 후, 균사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자낭반을 형성한다.

 

방제법

나무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시비와 수세회복에 힘쓰고, 병든 가지는 잘라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 오염원을 제거한다

 

 

출처 : 산림병해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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