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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알락명나방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39003051)

큰솔알락명나방

날개 편 길이는 30~36mm이다. 앞날개는 암회갈색을 띠며, 중앙부에서 기부까지 연한 적갈색 인편들이 섞여 있다. 아외횡선 중앙부가 크게 돌출되어 있어 유사종과 구별된다. 뒷날개는 황갈색을 띠며, 외연부가 더 진하다. 성충은 6~10월에 출현하며, 유충은 소나무과, 콩과 식물을 먹는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한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까지 넓게 분포한다.

큰솔알락명나방 (https://www.inaturalist.org/observations/187654442)

학명 Dioryctria sylvestrella (Ratzeburg)
학명 Pine Shoot Moth
목명/과명 나비목 / 명나방과
분포 한국, 일본, 러시아(시베리아), 유럽

형태

성충의 앞날개를 편 길이는 9∼12mm 내외이며 다갈색이고 선명하지 않은 무늬가 있다.
유충의 체장은 25mm 내외이고 영기별 탈피한 유충들은 탈피한 직후에는 엷은 녹색을 띠나 시간이 경과 할수록 엷은 다갈색으로 변한다.
노숙유충의 경우 체색의 변이가 많은 편이다. 번데기는 용화 직후 머리부분이 짙은 녹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으로 변한다.

피해

유충이 소나무류의 새가지, 구과(毬果) 및 줄기를 가해한다.
특히 생장이 양호한 중령목 이하의 정아를 주로 가해한다.
신초를 고사하게 하여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곧게 자라지 못한다.
조경수와 정원수 등에서 미관상 보기가 흉하다.
피해가 비교적 눈에 잘 띠는 벌레이나 소나무순나방과 곧잘 혼동되기도 한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가해 부위 내에서 유충으로 월동하여 5∼6월에 번데기가 된다.
성충은 6∼7월에 우화하여 새가지나 구과에 1개씩 산란하며 산란 수는 20∼30개이다.
알기간은 5∼10일이며 부화유충은 표피를 뚫고 들어가 표피 밑을 식해하다가 성장하면 중심부로 들어간다.
남부 지방에서는 연 2회 발생하기도 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구과나 새가지에 산란한 알을 포식하는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 포식성 천적을 보호한다.
-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을 포획하여 성충 밀도를 감소 시킨다.

물리적 방제

- 피해부위를 유충이나 번데기를 함께 채취하여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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