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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나무잎벌레

사시나무잎벌레

성충은 산지 계곡 등에 4~8월 중에 나타난다. 4월 중순경에 교미를 하여 사시나무, 황철나무나 버드나무류의 잎에 등황색의 알을 덩어리로 낳는다. 몸길이는 10mm 안팎이다. 몸은 검은색이나 남색 광택이 있고, 딱지날개는 적갈색인데 죽은 후에는 황갈색으로 변한다. 앞가슴등판은 폭이 넓고 둥글며 가운데의 등쪽은 높다.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구북구(히말라야 산맥 북쪽의 유라시아 대륙 및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사시나무잎벌레 (https://www.inaturalist.org/photos/277523785)

학명 Chrysomela populi Linnaeus
학명 Red Poplar Leaf Beetle
목명/과명 딱정벌레목 / 잎벌레과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아프리카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10∼12mm이고 몸은 흑남색이며 광택이 있으나 우화 직후에는 황갈색을 띤다.
알은 등황색이며 장경이 약 2mm 가량 되는 긴 타원형이다.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약 15mm이며 분홍색이다.
등쪽에 2줄의 검은점이 있고 옆에는 2줄의 검은색 돌기가 있다.

피해

포플러류의 주요 해충으로 성충과 유충이 잎을 식해한다.
어린유충은 잎 뒷면에 모여서 잎맥만 남기고 잎살만 먹고 성장하면 분산하여 식해한다.

생태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및 흙 속에서 월동한다.
월동성충은 4월 하순경에 출현하여 새잎을 식해하며 6월 초순부터 잎 뒷면에 40∼50개의 알을 무더기로 낳는다. 알기간은 5∼6일이다.
부화유충은 무리를 지어 새잎을 식해하지만 노숙해지면 분산하여 식해하며 유충기간은 20일내외이며 3회 탈피한다.
노숙유충은 꼬리를 잎 뒷면에 부착하고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기간은 3∼5일이다.
신성충은 7월 하순경에 우화하여 계속 산란하므로 10월 중순까지 알, 유충을 볼 수 있고 번데기는 9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10월 중순경부터 성충은 가해수종에서 지면으로 낙하하여 월동에 들어간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사용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에서 기주식물, 병해충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조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6월 초순에 산란한 알 덩어리나 모여 사는 유충이 있는 잎을 채취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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